B형간염 예방접종 자녀 접종시기 접종방법 감염증상
- 일상/건강
- 2024. 3. 12. 00:28
B형간염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3차에 걸쳐서 접종하는 것으로 접종하면 95% 정도에서 항체가 생기고 항체가 생기면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거의 예방이 된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은 검사를 통해 항체가 없는 것을 확인 후 항체가 없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0,1,6개월 예방접종
0,1,6개월 자녀의 표준 예방접종 정보는 2024년 3월 11일 출생기준이며, 2024.03.11. 출생 직후(1차), 2024.04.11. 1차 접종 후 1개월 뒤(2차), 2024.09.11. 2차 접종 후 5개월 뒤(3차)에 B형간염 예방주사를 접종하여야 한다. 접종은 자녀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접종 전 다른 증상이나 열은 없는지 확인하여 아기수첩을 지참하고 방문하도록 한다.(아기수첩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접종대상 확인 가능)
B형간염이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별할 수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체로부터의 감염인 주산기 감염,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피부 및 점막을 통한 감염(수혈, 오염된 주사기, 혈액 투석 등)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 등이 있으며, 무증상 또는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B형간염의 치료
성인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충분한 휴식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급성 B형간염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대증요법이 있으며, 만성 B형간염의 경우 간손상과 간경변증,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투약 등의 치료법이 있다.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은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게 생후 0,1,6개월 일정으로 3회 접종하며, 모체가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인 경우에는 면역글로블린과 B형간염 1차접종을 분만 직후(12시간 이내)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며, 혼합백신으로 접종 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백신접종방법
B형간염 예방접종의 방법은 근육에 주사를 놓으며, 영아(1세 미만 ~ 만 3세까지)는 대퇴부 전외측 근육에 소아(3세 이상)의 경우 팔의 삼각근에 접종할 수 있다. 약 90도 각도로 바늘 사면을 완전히 삽입한 후 백신을 주입한다. 단 근육이 충분한 경우 1세 이상도 팔의 삼각근에 접종할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도 대퇴부 전외측에 접종할 수도 있다.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류 제71조(예방접종 등에 따른 피해의 국가보상)」제24조 및 제25조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또는 제40조 제2항에 따라 생산된 예방 · 치료 의약품을 투여받은 사람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의심될 경우 피접종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관할 시 · 군 · 구에 이를 보상 신청할 수 있다. (보상신청기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날부터 5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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